서울에서 인천으로 라보퀵 다마스용달 저렴하게 가는방법 3가지

2023. 1. 3. 17:18카테고리 없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언제나 고객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송을 도와드리고자 노력하는 화물인입니다.

겨울에 접어듦에 따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많은 경제산업이 타격을 입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이대로 계속 지속된다면 내년에는 경제쇼크가 불가피 할 것임을 경고했다네요.

이에 따라 어려운 요즘,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게! 소형 운송을 할 수 있는 꿀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운임 상승의 요인은 간단하게

- 인력

- 시간소요

- 복잡함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겠네요.

각각의 요인에 따라 몇 가지 사례를 보여드릴게요.

1. 기사님의 손은 되도록 빌리지 않는다.

사례1

침대를 옮겨야 하는데 기사님이 들어주셔야 해요. 거리는 10km 이내로 가까운데, 같이 들어줄 남자는 없어요.

→ 기사님의 인건비가 추가가 됩니다. 특히 침대같이 큰 짐은 기사님 혼자서는 절대 들 수 없는 짐인데, 상/하차지에 남자가 없다면 이동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간혹 여자고객님께서 같이 들겠다고 하시기도 하는데, 기사님들은 같이 들어줄 사람으로 "남자"가 있는지를 먼저 여쭤보십니다. 여자가 같이 들어준다고 하시면.. OK 하시는 기사님은 아직 못 봤습니다.^^;

이 경우 같이 옮겨줄 남성을 구해야 하는데, 짐의 내용에 따라 이분들도 인건비가 꽤 올라갑니다.

결국

기사님 운임비 + 기사님 인건비 + 아르바이트생 = 최종운임 이 되는데

절대 적지 않은 비용이 나오니, 되도록 도와주실 지인분을 미리 섭외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사례 2

박스 20개정도에요. 하차지가 지상 4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요.

→ 엘레베이터 없이 4층까지 여러번 왔다갔다 하는 일은 절대 체력 소모가 적은 일이 아닙니다.

이 경우에도 기사님의 운임비 + 인건비가 추가되지만

엘레베이터 없이 4층까지 왔다갔다 하실 기사님을 섭외하려면 운임이 꽤나 올라갑니다.

합리적이 운임비를 위해 되도록 1층 도로변까지만 내려놓고 지인들과 함께 직접 올리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인력의 추가 = 인건비의 상승

2. 시간 여유를 갖자.

사례 1

저녁 6시에 강남에서 박스 픽업 후, 남동공단으로 보내주세요.

→ 어디든 퇴근시간이면 다들 붐비겠지만, 서울만큼 붐비는 곳도 없을겁니다.

남동공단 역시도 퇴근시간에는 길이 많이 막히는 곳이구요.

출퇴근시간에는 1시간이면 갈 거리도 2시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운임도 많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고객님께서 출퇴근시간에 운송을 요청하시면 저희 화물인에서는 고객님의 운송료를 아껴드리고자 특정 시간대를 피해서 조금 시간을 당기거나, 늦추는 방향으로 권해드리고 있어요.

합리적인 운송료를 위해서 이 점은 꼭 고려해주세요!

사례 2

지금 빨리 서류봉투 픽업해서 어디 들리지 말고 곧바로 가주세요. 3시까지 도착해야 해요.

→ 오토바이나 다마스의 경우는 한꺼번에 여러 고객분들의 물건을 많이 싣고 다니십니다.

예를들어 오토바이로 서류를 운반할 경우에는 서류 한 장만 싣게 되면 적재 공간이 많이 남게되고

다마스도 박스 2~3개 정도만 실었을 경우 빈 적재함에 다른 물건을 더 싣기를 원하시게 되는거죠.

가령 기사님이 서울 성북구에서 인천 서구로 간다! 하시면

가는 길 중간중간에 코스가 비슷한 다른 짐도 같이 싣게 되고, 그러면 우리가 예상한 시간보다는 조금 더 걸릴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작은 짐, 특히 혼적짐의 경우 도착시간을 맞춰야 한다면 시간 여유를 가지고 미리 신청을 해 주셔야 합니다.

돈은 시간을 아껴줍니다. 반대로 적용하면 시간을 투자하면 돈을 아낄 수 있습니다.

3. 최대한 단순하게!

사례 1

"인천 남동구 구월동 00 빌딩 7층으로 박스 픽업하러 와주세요. 아! 빌딩 1층 인포에서 외부고객 방문 절차가 있는데 기사님신분증을 맡겨주시고 인적기록 작성해야 하며 코로나19 QR코드도 인증해야 하고.."

→ 방문 절차가 까다로운 곳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 곳은 대다수의 기사님들이 기피하시므로, 운임이 높아야 기사님들이 움직이십니다. 또한 절차상의 대기시간이 발생하면 또 그만큼 대기료가 추가될 수 있음을 염두해 두셔야 해요.

방문 절차가 까다로운 곳일 경우, 인포데스크에 픽업 물건을 맡겨주시거나, 직접 1층까지 내려와서 기사님께 직접 전달해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사례 2

"부평에서 박스 두 개 픽업하고, 부천 상동에 들러서 1번박스 하나 드리면 새로운 박스 하나 교환해주실거에요. 서류도 하나 받아주세요. 그리고 중동 들려서 2번박스 하나와 상동에서 준 서류 드리시고, 마지막으로 금천구 가산동에 들러서 상동에서 교환받은 박스를 전달해주시면 됩니다."

→ 주문만 들어도 정신없네요. @_@

경유가 두 번이나 있고, 또한 교환해야 할 물건들이 정신없습니다. 중간에 헷갈려서 물건을 잘못 전달해서 사고가 생길 경우 그 뒷처리에 대한 걱정때문에 기사님들이 많이 기피하는 코스입니다. 정도에 따라서 차라리 차량 두 대에 나눠서 가는 방법이 더 저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경유지가 늘어날수록 그에 대한 운임도 늘어나니, 이 점에 대해서도 반드시 고려하셔야 합니다.

단순할수록 저렴합니다.


라보용달 다마스퀵은 화물인에게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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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문의 I522ㅡ8754

*출발주소(읍면동) *도착주소(읍면동) *옮기는물건

을 알려주시면 운임 안내 해드립니다.

바이러스는 겨울에 활발하게 활동합니다. 겨울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것이 절대 우연은 아니지요. 코로나19는 아마도 이번 겨울에는 쉽게 잡히지 않을겁니다. 날이 따뜻해 질 때 까지 한 마음으로 모두가 방역에 힘쓰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확진자 수를 줄여야 이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잠시뿐이라 믿는 어려운 시기, 고객분들의 가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항상 힘 쓰는 화물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